29일~내년 3월 11일 신 소장품전…구입 8점, 기증 22점 등 30점 수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미술관 5전시실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신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2017 신 소장품전은 시립 미술관이오랜 수집 정책을 통해 올해 수집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다.

시립 미술관에 따르면 올해 수집 정책은 국제적인 작가의 주요 회화 작품과 대전 미술사 정립을 위한 회화 양식의 실험을 시도했던 대표 작품 수집으로 이뤄져 있다.

또 구입과 기증의 경로를 거쳐 올해 수집한 작품은 모두 30점이며 구입 8점, 기증 22점이다.

특히 화가 김동창 선생과 이인영 선생이 작품을 기증해 기증 문화 활성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를 보였고, 시립 미술관 소장품을 풍성하게 해주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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