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건 행정 심판 심리·재결…보건 복지 분야 가장 많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행정 심판 위원회가 올해 18건의 행정 심판 사건을 심리·재결하면서 이달 26일 올해 마지막 행심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행심위에 따르면 행정청에서 행한 처분에 억울한 시민의 권리 구제를 위해 모두 166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하고, 인용율 약 36%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보건 복지 분야가 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보 공개, 건설 교통, 산업 경제 순이다. 올해 심판 청구 접수 건 수는 모두 169건으로 작년 보다 12건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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