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SW 품질 역량 센터 성과…열악한 지역 SW 품질 경쟁력 높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올 한해 지역 소프트웨어(이하 SW) 품질 테스팅 전문가를 대거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 통신 산업 진흥원 지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충청권 SW 품질 역량 센터에서 일궈낸 성과다.

SW 품질 역량 센터의 인프라 활성화, 제품 경쟁력 강화, SW 품질 마인드 제고, 인력 양성 등 4대 사업 분야 가운데 SW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 양성 분야에서 올해 군의 요청에 따라 군인과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SP(Software Process) 인증 교육을 개설해 2회 교육에 모두 50명의 교육 수료를 지원했다.

특히 SW 테스팅 국제 공인 자격증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 자격 검증 교육을 개설해 3회 교육에 모두 70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지역 SW 테스팅 전문가를 대거 양성해 지역의 SW 품질 경쟁력 향상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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