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113억 투입 236면, 종촌동 76억 투입 160면 조성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6일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또 아름동 주차타워 준공과 함께 싱싱장터 2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아름동 공영주차장은 부지 2231㎡, 연면적 9990㎡ 규모의 지상 6층 건물로 2층부터 6층까지 23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1층에는 연면적 887㎡(1호점 990㎡) 규모의 싱싱장터 2호점(사업비 5억7000만원) 아름점이 입주하게 된다.

싱싱장터 아름점은 신규 319농가를 포함한 총 370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름점은 주차타워 준공과 함께 내년 1월 2일 개장할 예정이다.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부지 1635㎡, 연면적 6057㎡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160면의 주자장을 조성했다.

특히, 아름·종촌동 주차장은 설계 때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받는 등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