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인재 육성 장학 재단이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올 하반기 대전 인재 육성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과 봉사 활동 실적으로 선발하는 성취 장학생 210명과 지역 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과 한국어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25명 등 모두 235명에게 장학 증서와 2억 1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 장학생은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70명, 대학생 80명, 외국인 유학생 25명으로 개인별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 유학생 80만원씩이 지급됐다.

재단은 내년 597명에게 4억 9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