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사업주·대전시 적립…내년 1월 중 신규 가입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중소 기업 내일 채움 공제 사업 목표 인원 2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 내일 채움 공제는 지역 중소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 기업 대표자가 직무 기여도가 높아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근로자를 추천해 근로자 본인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은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주와 시가 각각 15만원을 5년동안 적립해 근로자가 24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근로자 1명당 매월 15만원씩 5년동안 900만원을 중소 기업에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200명의 신규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 기업은 내년 1월 중 사업 공고 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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