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18일 특위 위원, 시민참여단,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15일 시민참여단 제2차 현장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시민참여단 현장활동으로 2-2생활권 새롬동의 도로 및 교통, 공원시설을 점검했다.

점검방법은 3개조로 나누어 1조는 새롬로, 남새롬로 등의 도로 및 교통시설을, 2조는 새롬동 북쪽지역의 공원시설을, 3조는 새롬동 남쪽지역의 공원시설을 둘러봤다.

안 위원장은“가득초등학교 연결 보행교 이용 불편 및 1번 국도에서 진입 불편 등의 문제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관련기관과 별도의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며“새롬동 지역에 있는 체육시설 및 주차장 부지는 집행부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단 정민우 단장은 “2생활권도 조경수들이 훼손되고 보도블럭이 파손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런 문제점들이 하루 속히 개선될 필요성이 있다”며 “항상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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