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실무 수습 직원 등 80명 참여…선도 도시 위상 다질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4일 실무 수습 직원과 수능 수험생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 무가선 저상 트램 실용화 사업 현장에서 트램 시승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 월 1회 운영하고 있는 오송 현장 방문은 공무원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전 교통 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통 안전 문화 교육과 연계해 체험과 선진 교통 문화 의식 함양의 기회도 마련해 트램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한국 철도 기술 연구원 협조를 받아 오송 시승 체험을 월 1~2회로 확대 실시, 시민 이해를 돕고 트램 선도 도시 위상도 확고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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