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 무역 회관서…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다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무역 협회 대전·세종·충남 지역 본부가 14일 대전 무역 회관에서 무역 유공자와 수출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 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탑 23개 기업, 개인 수상은 동탑 산업 훈장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5명, 대전시장 표창 10명, 한국 무역 협회 회장 표창 3명 등 모두 43개 무역 업체와 무역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수출 마이너스를 극복하고 무역 1조 달러 재 진입에 대전 수출 기업이 큰 몫을 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수출 기업이 주도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을 기여할 것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