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의회 박혜련(더불어민주당, 서구1)의원이 13일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 조례분야)’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대전시 차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조례분야’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대전 시·구의원 중 유일하게 ‘2016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에 등원한 이래 최근까지 모두 33건의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특히 환경 분야에 대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대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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