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2년까지 추진…직무 중심 교육 훈련 강화 등 중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대전시 공무원 교육 훈련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본 계획은 소속 직원의 체계적인 능력 발전을 위해 직무 중심 교육 훈련 강화, 시대 정신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 훈련 비전 마련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대 변화와 흐름에 맞는 맞춤형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인재육성 Daejeon-WAY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미래 혁신형 공직자, 시민 중심형 공직자, 자기 주도형 공직자의 3가지 인재상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재편성, 공직자 생애 주기에 기반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마이크로러닝 등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 등의 새로운 교육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공무원 직급별 필수 이수 교육 과정과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퇴직 준비 과정 등 공직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