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1월부터 실시…효율적 교통 행정 가능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교통 신호기, 안전 표지, 노면 표시 등 교통 안전 시설물 정보를 GIS 정보 기술을 활용해 관리하는 교통 안전 시설물 관리 시스템(T-GIS)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운영되면 스마트 폰으로 교통 안전 시설물 정보 조회와 고장·불편 신고 등이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인 교통 행정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전 교통 안전 시설물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 폰 앱 스토에서 대전 TGIS로 검색후 설치할 수 있고, 온라인(tgis.daejeon.go.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MMS(Bobile Mapping System) 측량 장비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해 23종 17만 6480개의 교통 안전 시설물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프로그램과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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