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4차 산업 혁명 시대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을 조망하는 밝은 인터넷 글로벌 서밋 2017(이하 BIGS)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밋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 통신 기술 진흥 센터(IITP)가 주관하는 테크&퓨처 인사이트 윈터 콘서트 행사의 하나다.

BIGS 2017은 밝은 인터넷의 인터넷 범죄와 테러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예방 보안 패러다임이다.

이를 위한 기술·정책·R&BD 전략·비지니스 모델·밝은 인터넷 글로벌 거버넌스 기구(BIGGO)·논문 발표 등 모두 9개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서밋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 차세대 인터넷 관련 유명 인사가 연사로 대거 초청돼 안전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인터넷 플랫폼인 밝은 인터넷 방향 등 논의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BIGS 2017 서밋의 주요 연사로는 기조 강연자인 KAIST 신성철 총장, 이재규 교수, 카네기 멜론대 하인스 칼리지 라마야 크리쉬난(Ramayya Krishnan) 학장, 카메기 멜론대 더글라스 시커(Douglas Sicker)  교수, MIT 존 말러리(John Mallery)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경제 센터 짐 포스터(Jim Foster) 센터장, 노스 텍사스 대학교 댄 김(Dan Kim)  교수, 한양대학교 임규건 교수, 고려대학교 박노형 교수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