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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척 포함한 보험사기단 적발
TBN 교통방송(FM 102.9) '출발! 대전대행진'(매일 08시 방송)'
2008년 06월 25일  09:53:37 김기석 기자

정체되는출근길, 도로 위에 있는 청취자들에게 교통정보와 기상정보를 각 교통캐스터와 포스트 그리고 통신원을 연결해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교통에 관련된 문제점과 뉴스, 경제, 등 청취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전문가

 

PD : 김호일

작가 : 김의화

MC : 길원득 


 

가능한한 최선의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이다.

 

스티븐슨의 한마디로 시작합니다.

6월25일 수요일의 교통뉴스 브리핑

시티 저널 김기석 기자와 함께 합니다. 

 

진행자 : 오는 9월부터 각 자동차 보험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비상급유’가 유료화된다고요.

 

“네, 자동차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비상급유' 서비스가 올해 9월부터 유료화되는데요,

 

금융감독원은 고유가 영향으로 비상급유 서비스를 남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9월 이후 신규 가입자와 보험계약 갱신 고객에게 기름값을 받고 비상급유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진행자 : 비상급유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비상급유란 보험사가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의 하나로 고속도로나 지방국도 등 주유소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기름이 바닥 났을 때 하루 3ℓ까지 연 5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모든 자동차 보험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이 이루어지는 만큼 내년 9월부터는 기존의 무료 비상급유 서비스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금감원은 이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함에 따라 현재 2만5천원 내외인 긴급출동서비스 보험료를 인하토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진행자 : 유료화 해야 할 정도라면 역으로 이용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일텐데요, 보험회사 경영에 얼마나 부담이 되는 겁니까.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 기준으로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의 손해율은 5% 내외’라며 ‘비상급유 유료 전환을 통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보험금 지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금감원이 올 들어 5월까지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비상급유서비스 이용건수는 23만3천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4% 급증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 비상급유를 요청하는 보험계약자들을 두고 ‘알뜰족이냐 얌체족이냐는 논란도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네, 금감원은 비상급유 서비스 남용사례로 ▲ 연료가 남아 운행이 가능한데도 요청하는 경우 ▲ 보험만기일을 앞두고 5회 연속 요청하는 경우 ▲ 주변에 주유소가 있는데도 요청하는 경우 등을 꼽았는데요,

 

사실 그동안 기름값이 계속 오르자 자동차 보험사들이 이 서비스를 악용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는데요, 물론 정말로 긴급한 상황에서 이용하는 고객이 대다수겠만 최근에 자동차 탱크에 기름이 충분히 남아 있으면서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얌체 운전자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B보험사 보상팀 관계자는 ‘집앞에 차를 세워놓고 비상급유 서비스를 신청하는 운전자도 있다다고 하고 어떤 운전자는 기름탱크가 꽉 차 있어서 무료로 넣어주는 3L가 채 다 들어가지 못하고 밖으로 넘쳐버려 황당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주유소가 없는 외각길에서 연료가 떨어진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던 게 사실이라 이번 결정이 너무 근시안적인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 대전시의 서구 월평공원을 관통도로 개설 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월평공원 관통을 반대하는 `월평공원갑천지키기주민대책위'는 어제 대전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평공원 관통도로 개설계획의 유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는데요,

 

이 단체는 ‘서남부지역 개발을 위해 시가 도로 개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서남부권 개발 2, 3단계의 전면 축소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가 구태여 1천6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도로개설을 강행하려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진행자 : 대전시와의 대화는 안되고 있는 건가요?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관통도로 개설계획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을 대전시와 시의회에 제기하고 대전시장과 도시계획위원장인 행정부시장에게 면담까지 요청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고 밝혔고요, ‘사실상 마지막 행정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통도로 개설계획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무기한단식

 

한편 기자회견이 끝난뒤 단식농성을 위한 천막을 설치하려는 단체측과 시청 직원들 간에 몸싸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이 단체는 도시계획위원회가 열리는 6월말이나 7월초까지는 단식농성을 강행한다고 합니다“

 

진행자 : 가족과 친척까지 포함한 보험사기단이 적발 됐다고요.

 

“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가족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대전서부경찰서는 어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장기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등으로 양모씨와 양씨의 아내, 양씨의 어머니 등 가족과 친척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진행자 : 어떤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냈고 피해액은 얼마나 되는지 소개해주시죠.

 

“경찰에 따르면 양씨 등은 가족과 친척 등을 태우고 다니며 2000년 12월31일 부터 2006년 4월11월까지 대전시 서구 도마동과 정림동 일원에서 28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17개 보험사로부터 1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조사결과 이들은 각자 적게는 17개 많게는 22개의 생명보험.상해보험 등에 가입한 뒤 사고를 내고는 장기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냈으며 일부는 병력을 숨기고 보험사 건강보험에도 가입 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 드디어 고속철도 오송역 착공 소식이 발표됐네요,

 

“그렇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충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속철도 오송역 건설을 위한 행정행위를 완료하고 오늘 지역주민과 자치단체 단체장, 충북지역 출신 국회의원등을 초대해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의 오송역 광장 예정부지에서 기공식을 거행 합니다”

 

진행자 : 완공은 언제 입니까.

 

“이번에 공사가 착수되는 오송역은 2010년 준공을 목표로 2천2백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전체 역사 규모는 연면적 2만㎡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집니다.

 

고속철도 오송역 착수는 위축된 건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충청권 유입인구 증가 요인을 제공하여 현재 진행 중인 행복도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역세권개발계획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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