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검배경로당 리모델링 사업비 2억5천만원, 성남여자경로당 리모델링 사업비 2억5천만원 등 총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남동여자경로당과 검배경로당은 각각 1983년과 1985년에 각각 건축돼 노후화로 인해 균열은 물론 누수와 재해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이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행안부로 부터 특별교부금을 각각 2억5천만원씩을 확보,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올해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금 하늘공원~우송대 캠퍼스 누리길 조성 3억원, 동구 청년창업가 비즈니스센터 건립 3억원, 방범용 CCTV 설치 5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성남초 급식실개선 9억원, 우송고 다목적강당 증축 6억9천4백만원, 충남중 화장실 개선 3억7천만원 등 총 30억6천4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앞으로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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