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도·점검 결과…경미한 위반 즉시 조치 지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9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 46개 지적·공공·일반 측량·성능 검사 등 측량 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대부분 등록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체별 기술 인력, 측량 장비 등 등록 기준 충족 여부와 등록 사항 변경 신고 의무와 준수 사항 등을 사전에 제출 받아 시스템에 등록된 자료와 비교해 사전 점검 후 영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측량 업체가 등록 기준을 충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술 인력과 사무실 이전 변경 미 신고 2건,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 기간 경과 1건 등이 확인돼 점검 기간 동안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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