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에 앞서 제작…트램·트로 홍보 마스코트로 활용 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최근 목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조소과 유민지 양이 대전 트램 홍보 캐릭터를 점토로 제작한 공예 작품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유 양은 선진 유럽의 자동차 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이달 말 독일 유학길에 오를 예정으로 유학길에 앞서 대전 대중 교통의 아이콘인 대전 트램 홍보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대전 트램 홍보 캐릭터는 트래미(TRAMY)와 트로(TRO)로 올 7월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고, 지역과 전국 단위 행사에서 대전 트램의 홍보 마스코트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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