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총 10개 팀 27명에게 표창과 함께 총상금 600만 원을 수여했다. 

‘홍보기획’과 ‘영상콘티’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팀을 비롯해 33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홍보기획 부문’ 대상에는 구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정책 서비스를 알뜰 소비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접근해 소개한 이현경 씨가 선정됐다. 

‘영상콘티 부문’ 대상에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서구 명소 등을 소개한 이지은 씨가 선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어려운 공모전이었음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서 놀랐다”라며, “뉴미디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친근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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