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12월 1일 日 토쿄서…제품·신기술 참신함이 돋보여 호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모노츠쿠리 메칭 재팬 2017 전시회와 연계한 일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75만 달러 계약 추진, 151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과 후쿠오카 통상 사무소, 일본 일간 공업 신문사 주관으로 진행된 일본 비즈니스 상담회는 엑스오컴퍼니㈜,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 ㈜엘에스텍, 윤슬㈜, ㈜광진정밀, ㈜엠쏘텍 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모노츠쿠리 메칭 재팬 2017은 약 1000개 회사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 제조업과 로봇 전시회로 대전의 참가 기업 6개 회사는 제품·신기술의 참신함이 돋보여 현지 일본 기업체에서 상담 약속과 방문 예약이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일본 비즈니스 상담회를 위해 참가 기업의 상담 회장과 통역, 왕복 항공료 40% 등을 지원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바이어 발굴과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사전 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의 1인 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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