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5회 정부 조달 전통 문화 상품 국회 특별 기획전이 국회 의원 회관에서 이달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는 정부 조달 전통 문화 상품 뿐만 아니라, 국가 무형 문화재 회원 작품, 제20회 대한민국 관광 기념품 수상작 등 모두 53명의 장인이 출품한 500점 가량이 선보인다.

국회 특별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인사와 국회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에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약 10개 나라 주한 외교 사절과 유관 기관 관계자가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 문화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