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동구문화원은 지난 27일 동구문화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6대 대전동구문화원장으로 길공섭 원장의 재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길공섭 원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2008년 문학사랑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한 예술‧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 제4대‧제5대 문화원장을 역임한 길 원장은 이번 3선 연임으로 2021년 12월까지 4년간 동구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길공섭 원장은 “동구의 풍부한 전통문화 자원을 살려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구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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