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대전 예술가의 집…익숙한 영화 음악 9곡 선보일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다음 달 2일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 홀에서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동구와 대덕구 72명의 단원으로 이뤄진 꿈의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영화 케리비안 해적 OST와 겨울 왕국 OST 'Let it Go'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 9곡을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가 창단한 2010년 초등학생 단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고 있는 최슬빈 양이 협연자로 무대에 서 한층 성장한 연주자의 모습을 보이며, 기존 단원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교육지원팀 (042-480-105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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