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 2일(토) 10:00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19학년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지난해 구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예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입시설명회의 호응에 힘입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확대 개최되며,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1부 진로설명회가 추가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1부 진로설명회 및 2부 진학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진로설명회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나도 미래 창의 인재가 될 수 있다!”이란 주제로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어 2부에는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의 현직교사들이 참여해 ▲19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및 대비전략 ▲주요과목(수학, 영어)의 학습전략 특강으로 구성되어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유성구청 홈페이지(www.yuseong.go.kr) 및 유성이 앱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12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험을 잘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입시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참석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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