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의 2개 시험장에서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 및 사립위탁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총323명 모집(공립 303명, 사립위탁 20명)에 2,591명(공립 2,417명, 사립위탁 174명)이 지원했으며, 시험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8: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또한,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 서술형, 논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 오전 대전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8년 1월 10일부터 1월 17일까지 실기실험을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 심층면접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사립교사 위탁선발시험은 1차 시험까지는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 자체에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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