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서구 문화원서…메타댄스 프로젝트 7개 작품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단 메타댄스 프로젝트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대전 서구 문화원 아트 홀에서 올해 2번째 정기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구 문화원 상주 단체로 활약하고 있는 메타댄스 프로젝트의 7개 작품이 선보인다.

이달 22일과 23일에는 메타댄스 프로젝트의 단원이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기량을 겸비한 곽영은, 김선주, 정진아, 손주용 안무가의 무대로 꾸민다.

또 25일에는 인간 실존에 화두를 던지는 춤 창작 집단 존재의 초청작과 현대 무용의 선구자라 불리는 객원 안무가 박명숙의 초청작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일반인과 무용수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를 비롯해 현대 무용과 라이브 재즈 밴드의 협업 무대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5493-772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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