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교 조사서 1위…5개 영역 전국 평균 크게 앞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한국 장애인 단체 총 연맹, 국회, 시·도 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올해 장애인 복지 수준 비교 조사에서 전국 1위, 7년 연속 우수를 차지했다.

21일 한국 장애인 단체 총 연맹은 국회 정론관에서 김순례 의원, 장애인 단체 총 연맹, 서울시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 복지 수준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전시는 장애인 복지 행정, 이동 편의, 문화 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1.8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8.91점을 크게 앞섰다.

특히 지자체 우수 사업 가운데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소아 중증 장애인 조기 사회 복귀를 위한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는 소아 낮 병동 사업과 휠체어 충전 지원 사업 등 장애인 고용 일자리 시책이 좋은 평가를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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