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탄방동에 조성중인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 원․투룸 밀집 지역의 도시가스 배관(100여 곳)에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은 서구에서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15년 도마동 여성친화거리, 2016년 갈마울 행복마을에 이어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을 ▲LED 보안등 교체 ▲ 태양광 표지병과 로고젝트 설치 ▲낡은 옹벽 벽화 그리기 ▲무인 안심 택배함 설치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로 조성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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