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연계되는 23개 구정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고,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와 연계되어 서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은 복수동 대신고 옆 매천가도교 확장 공사 등 모두 23개 사업이다.

 보고회 결과 23개 사업 모두 현재 정상 추진 중이며, 사업비 역시 내년도 본예산에 계상되어 시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모든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과 연관된 사업이다”라며, “시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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