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월 8일까지…위험 요인 중점 관리 정비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동절기 대비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 재해와 화재로 인한 겨울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사회 복지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사회 복지 시설 673곳  등의 시설 자체 점검과 시·자치구 현장 점검을 실시,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 점검, 겨울철 제설·동파·난방 관리 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상태, 책임 보험 가입 여부, 안전 교육 훈련 실시 여부, 건강 관리 대책 등으로 생활 시설의 전반적인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등 위험 요인을 중점 관리하면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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