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지난해에 이은 천안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 문화재단(청년포레)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천안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청년이 가꾸는 문화 숲 : 청년포레(foret)’를 오는 18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가꾸는 문화 숲 : 청년포레(foret)’라는 주제로 문화기획, 청년문화,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천안의 청년문화 숲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기획 전문가 강연, 지역 내·외 분야별 문화기획 관련 청년활동가 테이블 토론·워크숍·팀활동, 청년문화활성화 지원사업 추진단체 결과발표와 토크쇼, 지역 청년예술가 콜라보 아트웍·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청년 커뮤니티의 유기적인 결합과 청년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지역 특화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중심 문화예술 활동과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기획 전문가와 지역 내·외 각 분야별 활동가와 청년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천안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기획 및 활동을 통해 도시의 활기 부여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 문화 매개자 인력 양성 등의 사업으로 연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안 청년문화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부프로그램 및 참가자 사전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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