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기준 과 여러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조사인 ‘2018년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개별주택특성조사 기간제근로자 24명을 채용해 15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전체 개별주택 19,8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특성조사에서는 도로접면,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과 건물의 용도 및 구조, 특수설비 유무 등을 조사공무원과 조사보조원의 현장방문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 12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4월 3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이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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