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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부딪힌 기존 영농 방식 스마트 팜으로 넘어선다
비닐 하우스·축사 등에 ICT접목…10일 대전시 올해 사업 평가회 개최
2017년 11월 10일  11:00:34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계에 부딪힌 영농 방식이 기존 영농 방식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으로 탈피할 전망이다.

현재 지속적인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 투입 중심의 영농 방식은 한계에 달하고 있으며, 농업 분야의 실질적인 자본 투자도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1명당 경지 면적이 0.6ha로 여전히 영세한 상황이고, 호당 온실 규모 역시 네덜란드 등 선진국의 40%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작물을 생산하고 있어 농업 자재와 에너지 과다 투입하고, 불필요한 노동력 투입도 증가하고 있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노동, 에너지 등 투입 요소의 최적 사용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순한 노동력 절감 차원을 넘어 농 작업의 시간적, 공간적 구속에서 자유로워져 여유 시간도 늘고, 삶의 질도 개선돼 우수 신규 인력의 농촌 유입 가능성을 바라 볼 수 있다.

이런 예상이 가능한 것은 스마트 팜의 운영 원리에 있다.

생육 환경 유지·관리 소프트웨어로 온실·축사의 온습도, 이산화탄소 수준 등 생육 조건을 설정하고, 자동·원격으로 냉·난방기 구동, 창문 개폐, 이산화탄소 영양분·사료 공급 등 환경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는 특화 작물 분야의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 시범 사업을 평가하고, 주변 농가에 파급 효과를 높히기 위해 10일 올해 특화 작물 분야 기술 보급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특화 작물 분야 스마트 팜 시범 사업 추진 결과를 현장에서 평가하고, 시범 사업 대상 농가와 주변 관심 농가의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특화 작물 분야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농업 기술 센터 특화작물팀(042-270-696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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