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DCC서…M&S 분야 최첨단 기술·장비를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육군 본부, 국방 과학 연구소가 제10회 육군 M&S 국제 학술 대회를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군 본부는 37개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 M&S 회의에서 각 나라의 최신 M&S 기술과 훈련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토의해 M&S 기술 교류와 국내 적용을 통한 강한 육군 건설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육군 M&S 국제 학술 대회는 1일차 오전 개회식, 기조 연설, 전시 부스 관람에 이어 오후에는 튜토리얼, 국제 M&S 회의와 6개 분과별 주제 발표로 진행 예정이다.

2일차에는 튜토리얼, 국방 M&S 주요 이슈의 패널 토의, 분과별 주제 발표 등을 진행해 야전의 현장감이 살아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학술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34개 M&S 기관·업체에서 47개 부스를 설치해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단의 여단급 교전 훈련 장비, 아레스의 낙하산 훈련 시뮬레이터, 코리아일렉콤의 소부대 마일즈 시스템 등 실기동 모의, 가상 모의, 워 게임 모의, 군사용 게임 등 M&S 분야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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