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주 여성 쉼터서…판매 수익금 자립 정착금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6일 이주 여성 자립을 위한 누룽지 제조 사업장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업장은 이주 여성 쉼터 내 지하 공간에 마련됐으며, 15명의 이주 여성이 참여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주 여성은 사업장의 문을 열기 위해 누룽지 공장을 견학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맛을 곁들인 제품도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누룽지 이름도 '多맛!'으로 정했다.

'多맛! 누룽지'는 올 12월까지 홍보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 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은 이주 여성 자립 정착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주문 문의는 多맛! 누룽지(484-3338) 또는 한남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 꿈 아시아(042-627-1117)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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