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지역 생산 우수 농산물 판매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제29회째를 맞는 대전 농업인의 한 마당 축제가 3일 대전 월드컵 보조 경기장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대전 농업인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최신 농기계 전시와 함께 농촌 사진전, 농업 지식왕 선발 대회, 명랑 운동회, 한 마음 콘서트, 초청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우수 농산물 전시와 직거래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유성배, 쌀, 잡곡류, 각종 채소류, 가공품, 화훼류, 장류, 한과 등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참가자와 소비자에게 도매 시장 가격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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