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정 절차 마쳐…428 가구로 내년 상반기 착수 예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의 관문인 동부 생활권에 위치한 가양동 2구역 재 건축 사업이 정비 사업 조합에서 정비 계획 변경 수립과 정비 구역 변경 지정 등의 행정 절차를 마치고,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양동 2구역은 대전 톨게이트에서 내려와 동부 4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등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현재는 동신 아파트 기존 340 가구에서 88가구가 늘어나는 428 가구로 사업 시행 인가와 관리 처분 인가 등의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 착수가 예상되고 있다.

가양동 2구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데 힘입어 인근 동신 아파트 가양동 7구역 역시 올 9월 21일 사업 시행을 위한 조합 설립 승인을 받아 건축물 15층에서 25층으로 건축 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 공람, 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마치고 최종 도시 계획 위원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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