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상청 직제 개정 따라…1일 지상 기상 관측소 신규 등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기상청이 이달 2일 홍성 기상대에서 청사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성 기상대는 2015년 1월 기상청 직제 개정으로 신설됐으며,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 8월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지난 달 연면적 1832㎡ 규모의 지상 2층 청사와 지원동을 준공했다.

앞으로 홍성 기상대는 충남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기상 관서로 기상 재해 예방과 기후 변화 대응, 해양 기상 서비스와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또 1일부터는 홍성 기상대가 지상 기상 관측소로 신규 등록돼 정규 관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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