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청 남문 광장에서 지역 전통 시장 우수 상품과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17 대전 지역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 상인 연합회가 주관해 지역 약 20개 전통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전시 판매관, 홍보관, 먹거리 등 모두 80개 가량의 부스를 운영하고, 상인 장기 자랑과 신바람 Young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전통 시장의 값 싸고 질 좋은 우수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