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13일 무궁화 갤러리서…주민 이야기와 작가 현대 이미지 더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마을 미술 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보물섬 전시회를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무궁화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역전길 주민과 작가가 함께 지역의 오래된 물건을 찾아내 주민의 이야기와 작가의 현대적 이미지를 접목해 다시 탄생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역사의 미적 가치를 통해 주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기획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참새와 국수, 생명의 염원, 추억, 파랑새, 소소한 셀프 웨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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