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서점의 날 맞아…50명에게 상장과 부상 전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서점 조합 연합회 대전시 서점 조합이 제1회 서점의 날을 맞아 한밭 도서관과 각 자치구 공공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자 가운데 최다 이용자 50명을 추천 받아 시상식을 진행한다.

조합은 다음 달 11일 한밭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수상자 5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책 마법사 초청 빛 그림책 이야기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합은 앞으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해 책(冊)의 한자와 책장에 진열된 모습을 연상시키는 11월 11을 서점의 날로 정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점 조합(042-221-466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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