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 3일 라스베라스서 열려…타이어 기본 성능 충실 상품 라인업 최적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7 세마 쇼(SEMA Show)에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3년 연속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모두 5개 상품을 전시한다.

우선 고속 주행에서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그립을 선사하는 초 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S FIT AS', 우수한 사계절 주행 성능과 함께 긴 트레드 수명을 자랑하는 고 성능 사계절 타이어 'G FIT AS', 안락하고 차분한 도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SUV·CUV·트럭용 사계절 타이어 'X FIT HT' 등이다.

또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사계절 타이어 'X FIT AT', 특수 스파이크 장착이 가능해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 훌륭한 안정성과 승차감을 선사하는 겨울용 타이어 'I FIT Ice' 등을 2017 세마 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4년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로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성능에 있어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한국(Hankook)' 브랜드와 차별되는 점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