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10일 대전연정국악원서…우리들만의 춘향전으로 감동 선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무용단이 민족 대표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 시대를 배경으로 국악과 판소리, 서양 음악과 K-pop이 어우러지는 협업 작품으로 제63회 정기 공연 춘향·단장을 다음 달 9일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큰 마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를 배경으로 다시 구성해 청소년기의 딸을 둔 엄마의 마음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10대 청소년의 감성으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우리들만의 춘향전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입체감 있는 무대 장치와 조명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춤사위가 더해지면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이번 무대는 시립 무용단과 대전 연정 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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