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파크 등 6개 구장서…76개 팀 1800명 참가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7 박찬호배 전국 리틀 야구 대회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다음 달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한화 이글스 파크와 6개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대전 5개 자치구 리틀 야구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76개 리틀 야구 팀에서 약 1800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가 참가한다.  

대회는 이달 27일 충남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한밭중학교, 한화 이글스 파크, 신흥초등학교, 유천초등학교, 송강 야구장 등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에는 충남중학교에서 준 결승전,  6일에는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결승전이 치러진다.

특히 다음 달 3일부터 대전을 방문하는 일본 노모 야구 우승팀과 대전 리틀 야구 선발팀이 함께하는 캠프도 운영하며, 4일에는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친선 경기와 오월드 등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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