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4일 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시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2017 반 부패 청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 대책 마련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으로 선정된 4개 분야 21개 추진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부패 공직자에게는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로 재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키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은 청렴 공무원으로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