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DCC서 열려…ICT 네트워크 4차 산업 혁명 중추 기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마케팅공사,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AISTI)이 2019 아·태 인터넷 운영 기술 총회(PRICOT)와 제47회 아·태 네트워크 정보 센터 총회(APNIC)" 등 2건의 인터넷 네트워크 대형 국제 회의를 2019년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 유치했다.

이번 국제 행사는 아시아 인터넷 협회(APIA), 아·태 네트워크 정보 센터(APNIC) 위원회와 개최 국인 네트워크(ICT) 전문 기구가 매년 주최하는 대형 국제 회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CT 분야 전문가와 기업체 등이 모여 10일 동안 열띤 학술 발표, 토론, 전시 등을 펼친다.

마케팅공사는 KISTI 첨단 연구망 센터와 함께 올 2월 베트남에서 열린 올해 총회에 참가해 유치 제안을 발표했다.

올 4월에는 아시아 인터넷 협회(APIA) 회장단의 대전 답사를 성공리에 수행하는 등 행사 발굴 후 약 5년에 걸친 유치 활동 끝에 최근 행사 유치를 확정했다.

공사에 따르면 ICT 네트워크 기술은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 지능(AI), 로보틱스 등 공유와 초연결을 전제로 한 4차 산업 혁명의 중추 기술이다.

전 세계에 첨단 과학 기술 도시면서 4차 산업 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