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한전 사업 추진…전선·전주 등 이설·교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소방 본부와 한전 대전·충남 지역 본부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전력 시설을 정비하는 등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구간은 모두 11곳으로 대전시 동구 미화 7길, 중구 충무로 54길 등이며, 약 6000만원의 한전 예산이 투입됐다.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 개선 사업은 시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택가, 고지대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전주나 늘어진 전선과 통신선을 이설 또는 교체해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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