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악원 큰 마당서…해금 연주자 꽃별 출연 감성 불어 넣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기획 공연 아침에 우리 가락(이하 아우락)이 이달 25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치악산에 얽힌 설화로 다소 슬프지만 따뜻한 교훈을 주는 '은혜 갚은 꿩'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국악적 소재로 크로스 오버 음악을 만드는 해금 연주자 꽃별이 출연해 이야기에 음악적 감성을 불어 넣는다.

꽃별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분방한 연주 스타일과 소탈한 무대 매너로 관객과 방송,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라이브 연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연정 국악원 홈페이지(www.koreamusi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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