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재 기상 업무 소통 워크숍…호우 영향 예보 시범 서비스 소개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방재 기상 서비스와 지방 자치 단체 재난 안전 관리 업무의 상호 재해 대응 체계를 공유해 개선·발전을 위한 방재 기상 업무 소통 워크숍을 이달 18일 유성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 방재 유관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공주시청, 대전시, 부여군청에 실시 중인 호우 영향 예보 시범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행 기관의 활용 성과를 공유해 영향 예보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 수요자 관점에서의 호우 영향 예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해 2020년 정식 서비스 예정인 영향 예보의 밑거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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