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12월 17일까지…실험적 수묵 추상 작업 조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이달 27일부터 올 12월 17일까지 제14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 작가인 전영화 화백 초대전 수묵 추상화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후반 한국화 분야에서 실험적인 수묵 추상 작업을 했던 해강 전영화 화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해 보는 전시다.

시립 미술관에 따르면 전 화백은 1929년 충남 천안 출생이다.

그는 구순을 바라보고 있지만 이번 전시를 위해 작품 제작에 온 힘을 쏟으며, 창작 활동에 매진해 후학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국내 최초 대학 미술 교육을 받은 1세대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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