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27일까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문산성 등 대전시 지정문화재 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중구는 보문산성을 비롯해 청자가마터, 백자가마터, 유회당 종가, 사정성 등 중구 관내에 소재한 7개 문화재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보수가 필요한 부속시설물에 대한 정비활동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정기적 보수와 관리로 소중한 문화재를 후대에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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